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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백인 우월주의' 뉴질랜드 테러범, 우상은 트럼프였다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. [연합뉴스] 뉴질랜드 총격 테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곤경에 빠뜨리고 있다. 반이민·반이슬람주의를 표방한 백인 테러범이 트럼프 대통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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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 앙숙 인도·파키스탄, 핵 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그날
2019년 2월 27일은 숙명의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역사상 핵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날이었을까? 양국 모두 150발 전후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'사실상의 핵 보유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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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이 착취하고 있다”…파키스탄 반군, 中영사관 테러 공격
총격, 자살폭탄 테러 공격이 시도된 파키스탄 카라치의 중국 영사관. 파키스탄군이 영사관을 지키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중국 영사관이 자살 폭탄 테러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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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수도 카불서 대규모 폭발…“최소 48명 사망”
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15일(현지시간) 시아파 지역 교육센터를 타깃으로 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. [사진 트위터]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15일(현지시간) 시아파 지역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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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경악시킨 '일가족 테러' 10살 안된 아이까지 동원됐다
━ 아시안게임 앞두고 이어지는 테러에 인도네시아 비상 지난 13일(현지시간) 발생한 테러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경찰들 [AP=연합뉴스] ━ [이슈추적] 평화롭던 세계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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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라크 바그다드서 연쇄 자폭테러…“최소 38명 사망”
15일 자폭테러가 벌어진 바그다드 시내[루다우=연합뉴스] 이라크 바그다드 도심에서 15일 오전(현지 시간) 자살폭탄 테러 2건이 잇따라 발생해 적어도 38명이 숨지고 100여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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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로이터 올해의 사진'으로 본 2017년 이슈
로이터통신이 '올해의 사진 2017' 100작품을 선정했습니다.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역사의 기록입니다. 선정작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. ━ 트럼프 시대의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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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해튼 '폭탄 테러' 4명 부상
11일 오전 맨해튼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과 타임스스퀘어 전철역을 연결하는 지하도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직후 경찰과 연방수사국(FBI) 관계자들이 대거 집결해 있다. [AP]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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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경찰, 메이 총리 암살 계획한 2인조 체포
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. [EPA=연합뉴스]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암살을 계획했던 일당이 영국 경찰에 붙잡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신문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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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위 2개 따고 경찰됐는데…테러범 껴안고 산화한 25세 청년
[사진 트위터 캡처]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25세의 전도 유망한 경찰관이 테러범을 껴안고 산화해 더 큰 희생을 막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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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카불 중심부 미국 대사관 인근서 자폭테러…최소 5명 사망ㆍ9명 부상
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미국 대사관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. [사진 ANINEWS 트위터 캡처]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중심부의 미국 대사관 인근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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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훨씬 더 큰 테러 계획했다"...스페인 테러용의자 법정 증언
스페인 테러 당시 현장 모습. [AP=연합뉴스]스페인에서 연쇄 차량 테러를 일으켰다가 체포된 4명의 테러 용의자들의 22일(현지시간) 처음으로 법정에 섰다. 이들 중 한 명은 차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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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남아로 눈 돌리는 이슬람국가(IS)] 중동에서 거점 잃고 제3국에서 활로 모색
필리핀·인도네시아·말레이시아 등지에 우호세력 늘어... 극단주의 조직 많아 영역 확대에 유리필리핀 공군이 6월 9일 IS를 추종하는 무장단체를 소탕하기 위해 마라위시 일부 지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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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테러에 맞서는 자세
김성탁 런던특파원 지난 3일 밤(현지시간) 영국 런던브리지와 인근 버러마켓에서 테러가 발생했다. 차량 추돌에 이어 흉기를 휘둘러 7명이 숨지고 48명이 다쳤다. 테러범 세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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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또 차량 테러 … 이번엔 무슬림 향해 돌진, 1명 사망
영국 런던 시내에서 또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0명이 다쳤다고 BBC 등이 19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런던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께 런던 북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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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 세 번째‘차량 테러’…1명 사망, 10명 부상
한 백인 남성이 승합차로 이슬람 신도들을 들이받은 사건이 발생한 19일 새벽, 영국 런던 핀즈버리공원 인근에서 사고를 피한 이슬람 신도들이 길거리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. [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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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던에 또 ‘차량 테러’…최소1명 사망, 8명 부상
19일 승합차 인도 돌진 사고가 발생한 런던 북부 핀즈버리공원 인근 도로 현장. 사고 직후 경찰들이 도로를 봉쇄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영국 런던에서 또 ‘차량 테러’가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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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쇄 테러 배후 사우디에 복수할 것” 이란 혁명수비대, 사실상 선전 포고
이란 국회의사당 주변에서 8일(현지시간) 경계를 서고 있는 경찰. 전날 국회의사당과 호메이니 묘소에 테러가 발생해 17명이 목숨을 잃었다. [AP=연합뉴스] 이란 정보부가 테헤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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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고한 자의 피에는 복수로 답한다” 이란, 사우디에 선전포고
이란 혁명수비대가 테헤란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의 배후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목하고 보복을 천명했다. 이란 정예부대인 혁명수비대의 공언은 사실상 선전포고다. 중동 정세가 더욱 복잡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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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S “런던 테러 공격 우리가 했다” 올해도 ‘피의 라마단’ 공포 재현
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(IS)가 3일(현지시간) 밤 발생한 런던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.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에 테러가 잇따르면서 ‘피의 라마단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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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] 테러엔 폭탄 응징 대신 희망의 장미가 효과적
제임스 후퍼영국인·JTBC ‘비정상회담’ 전 출연자 지난달 22일(현지시간)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 도중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23명이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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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아나 그란데, 테러 희생자 위한 자선 콘서트 연다
영국 맨체스터 테러 당시 해당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던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(23)가 6월 3일 맨체스터에서 다시 한 번 공연을 연다. 테러 희생자와 가족을 위한 자선 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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英공군이 테러이후 시리아 공습 폭탄에 쓴 메시지
영국 왕립공군이 사용하는 폭탄을 찍은 사진 한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. 폭탄에는 22명의 시민이 사망한 영국 맨체스터 자살폭탄테러와 관련된 메시지가 적혀있기 때문이다. 25일 더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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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우리 안의 외로운 늑대
김성탁 런던특파원 22살 맨체스터 토박이 대학생.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 테러범 살만 아베디의 신상이다. 그는 독재를 피해 영국으로 망명한 리비아 출신의 부모 아래 맨체스